KBS2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희준이 톱스타들만 발탁한다는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이 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희준은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화보 모델로 발탁됐다. 소문난 등산 마니아로 알려진 이희준은 그 동안 방송과 인터뷰 등을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델이 되고픈 소망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패션지 '아레나' 11월호와 함께한 화보에서 이희준은 특유의 쾌활함과 패기 넘치는 포즈로 촬영장을 압도했다.특히 이번 화보는 이희준의 역동적인 포즈와 개구쟁이 같이 익살맞은 표정뿐만 아니라 구스다운재킷과 함께 배기팬츠와 밀리터리, 레오파드 등 화려한 패턴을 강조한 캐주얼룩을 믹스매치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촬영에 참여한 스타일리스트 박만현 실장은 "극한 산악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라푸마 구스다운 재킷의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하기 위한 믹스매치룩의 매력을 이희준이 120% 이상 살려줬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