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에 '국민 첫사랑' 수지가 뜬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다음주 '런닝맨' 녹화에는 미쓰에이 수지, 원더걸스 유빈 등 광주 출신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수지는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걸쭉한 입담과 불타는 승부욕을 갖춘 만큼, '런닝맨' 미션 게임에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또 미국 활동에 주력해왔던 원더걸스의 유빈이 참여하면서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빈은 '런닝맨' 촬영 중 뜀틀 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부상은 면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심하게 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