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신곡을 맛보기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8일 자신의 25번째 생일을 맞아 트위터에 "오늘 생일임. 하지만 작업실임. 그렇지만 축하 받아 기쁘지 아니할 수 없고. 이건 서비스임. 에헤라디야"라며 신곡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음악은 강렬한 비트와 지드래곤의 랩핑이 어우러져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도 깜짝 사진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비드한 컬러의 레깅스와 롤러 스케이트를 신은 미녀들 사이에서 털모자와 파스텔톤 멜빵 바지를 매치한채 스케이트 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드래곤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에 '해피 버쓰데이 GD'라는 문구를 더해 지드래곤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드래곤은 솔로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