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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생계형 명품녀 출연, 돈되는 명품 선별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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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생계형 명품녀' 이공명 씨가 출연해 명품에 관한 모든 스토리를 털어 놓는다.

각 명품사의 VIP라는 이씨는 "소장했던 명품들의 개수만 백여 가지가 넘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한 순간의 실수로 억대의 빚을 지게 됐다. 이에 각종 명품들 100여종을 처분했다. 이로써 다시 손에 쥔 돈은 억 대"라고 말했다. 명품들을 팔아 억대를 손에 쥐었다는 것 보다 눈에 띄는 것은 억대를 손에 쥘 만큼 명품들을 잘 팔았다는 것. 방송을 통해 그만의 돈 되는 명품 선별 비법과 아직 팔지 않고 소장하고 있는 명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명품 VIP 생활만 10년 째다. 10년 전부터 사들이기 시작한 명품이 집 안 한 가득이다. 심지어 주체할 수 없는 명품들 때문에 혼자 살던 집이 100평"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스튜디오에 전시된 다섯 개 마네킹에 풀 세팅한 이 명품들의 비용만 하더라도 족히 몇 천 만원은 된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녹화 준비와 철수 때 다른 것보다도 이것들을 가장 먼저 챙겼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