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이 SBS '강심장'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동이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강심장'에서는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동은 그동안 '강심장'에서 이특 은혁과 함께 특기가요를 진행하며 예능감을 발휘해왔다. 하지만 5일 새롭게 개편된 '강심장' 홈페이지 사진에서 신동과 조정린,김영철의 모습이 제외되면서 프로그램 하차 소식이 알려졌다. 신동의 하차에 따라 특기가요 존속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특과 은혁은 계속 '강심장'에 출연하는 만큼, 특기가요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은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와 MBC 뮤직 '쇼 챔피언' MC로 활약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