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21일 '2011 벨소리(유료) 랭킹'을 발표했다. 이번에 집계된 순위 차트에서 소녀시대와 카라는 한국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20위권 내에 랭크돼 그 인기를 입증했다.
카라는 '미스터'(6위)와 '고고 섬머'(11위)를, 소녀시대는 '지'(7위)와 '미스터 택시'(10위)를 순위권 내에 안착시킨 것. 이밖에 카라는 '점핑'(22위)과 '제트코스터러브'(23위), '윈터매직'(65위)를, 소녀시대는 '런데빌런'(71위)까지 차트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다.
소녀시대는 '미스터 택시'로 국내 후속 활동 중이며, 카라는 박규리의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출연을 비롯해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