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티아라와 2PM의 '안경은 얼굴이다' 광고로 주목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안경원 룩옵티컬(대표 허명효)이 압구정점에서 2,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전속모델 티아라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팬사인회 선발자 500명 외에도 2000여명의 팬들이 티아라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팬사인회에서 티아라 7명 멤버는 줄곧 밝은 미소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성의를 다해 사인과 미소로 답해주며 감동을 주었다.
룩옵티컬에서 진행한 이번 팬사인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룩옵티컬 압구정점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받은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 300명과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매장에 방문한 고객 200명 등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룩옵티컬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티아라의 인기효과에 룩옵티컬 매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티아라 팬사인회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룩옵티컬은 '안경은 얼굴이다' 광고와 고객이 즐기는 안경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올해 가맹 안경원 300개 이상을 오픈 할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