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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 '소녀시대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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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한국의 소녀시대를 극찬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지난 6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스토스마(Stop the SMAP)에서 소녀시대와 만났던 경험을 전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는 "'후지TV 가요제'에서 소녀시대를 만났다. 실물이 장난 아니었다. 정말 대단했다"라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그는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의 '지(GEE)'를 오프닝 곡으로 직접 선곡해 내보내기까지 해 소녀시대를 향한 애정이 대단함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지난 해 10월 일본에서 두번 째 싱글 '지(GEE)'를 발표하며 한류 걸그룹 열풍을 주도했다. 지(GEE)'는 발매 첫주에만 6만6000장이 팔리며 오리콘 싱글부문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윤아는 오래전부터 기무라 타쿠야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무라 타쿠야가 소녀시대에 반했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은 "윤아가 이 사실을 안다면 좋아서 펄쩍 뛰겠네"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팀 en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