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미소유성형외과, 자체 프로그램으로 저소득환자들 재건 수술

환자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는 미소유성형외과가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에서 구순구개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선천적으로 윗입술, 입천장 일부가 결손되는 구순구개열은 뚜렷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대표적인 안면기형의 일종이다. 이는 임신 4~7주에 주로 발생하며 수술적 치료로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미소유성형외과는 구순구개열로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고민들을 수많은 사례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로 눈에 보이는 곳이 아닌, 튼튼한 기초공사를 통해 다시는 손 댈 일이 없는 '마지막 구순구개열 교정 수술'이 될 수 있게 모든 수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얼굴뼈 성장이 끝난 후 받는 구순구개열로 인한 비순변형 교정술은 '3 STEP 책임보장 구순열 프로그램'을 통해 구순구개열 환자들이 가장 소망하는 '평범한 코'와 얼굴에 맞는 이상적인 코 모양으로 아름다움까지 더하고 있으며 구순구개열로 인해 망가진 입술 볼륨이나 모양, 라인 등을 개선하는 입술 리쉐이핑, 과거 수술 후 생긴 미세한 흉터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수술 전 후 환자별 1대1 맞춤 관리를 진행.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시술로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하고 있다.

이밖에 미소유성형외과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행복한 미래,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데, 실제로 미소유성형외과 조길환 대표원장은 2003년 개원 후 '스마일 위드 미소유'라는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내 및 해외 저소득층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위해 재건 수술을 진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국내 및 국외 NGO단체에 꾸준한 도네이션 및 재능을 기부하고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위한 각종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소유성형외과 조길환 대표원장은 "냉정하지만 명확한 의사 판단이 곧 성공적인 수술로 이어진다는 자세로 만족스러운 치료를 통해 더 많은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향후 아름다운 미소와 희망을 더 많은 분들께 선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는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 열렸다.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에서는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만족 서비스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총 30곳의 병의원 및 업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순구개열 부문상을 수상한 미소유성형외과 조길환 원장(오른쪽)이 고종관 심사위원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논현동=최문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