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첫 솔로앨범 과분한 사랑, 보답하고자 2집 준비"

가수 첸이 1일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장동=최문영 기자 [e-mail] /2019.10.0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엑소 첸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첸은 1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2집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첸은 "첫 번째 앨범으로 생각지 못하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하고 싶은 것들을 하겠다는 욕심보다는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6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첸은 이날 오후 5시 네이버 브이(V) 라이브 엑소 채널에서 컴백 기념 생방송 '디어 FM 사랑하는 그대에게, 첸입니다'를 진행한다. 이후 오후 6시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Shall we?)'는 스탠다드 클래식 팝 편곡이 자아내는 세련된 무드와 낭만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 팝 곡이다.


백지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