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머슬' 권혁수 "주이와 녹화하는 것 자체가 칼로리 소모"

JTBC 예능프로그램 'SKY머슬'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 모모랜드 멤버 주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Y머슬'은 운동 마니아인 유세윤, 박나래, 엠버, 권혁수 은서, 주이가 '운동코디'로 변신해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다. 23일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e-mail]/2019.02.20/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권혁수가 주이와의 녹화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SKY머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승일 PD, 유세윤, 권혁수, 에프엑스 엠버, 모모랜드 주이가 참석했다.

권혁수는 주이와의 녹화 소감에 대해 "주이와 녹화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칼로리 소모다. 새로운 운동이다. 녹화가 진행이 안돼도 혼자 뭔가를 하고 있다. 새로운걸 창조해야 하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한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이도 "저도 혁수 오빠랑 했을 때 왜 둘이 하는지 알 거 같은 거 같다"며 둘이 함께 만든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SKY머슬'은 연예계의 '대표 운동러(운동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들이 코디네이터로 변신해 즐겁게 체력과 몸매를 관리하고 싶은 참가자들과 함께 운동하며 동기를 부여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운동하는 뼈그맨' 유세윤, 숙취 해소도 운동으로 한다는 박나래, 농구와 보드, 마라톤을 섭렵한 에프엑스 엠버, '먹짱 배우' 권혁수, 사격 실력으로 화제가 됐던 우주소녀 은서, '인간 비타민' 모모랜드 주이가 출연한다. 매회 월드클래스급 전문가가 등장해 운동 노하우를 전수한다. 23일 오후 6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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