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욕심나지 않니?"'1박 2일' 데프콘→이용진, 침 튀기는 '욕심 배틀' 발발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1박 2일'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인턴 이용진이 그야말로 침 튀기는 '욕심 배틀'을 펼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김성/이하 1박 2일)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이 충북 옥천과 보은에서 펼치는 '욕심왕 콘테스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전국의 욕심 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듯 진정한 욕심 스웩을 제대로 보여준다고 전해져 사건의 전말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그도 그럴 것이 인턴 이용진에게 "정규 욕심나지 않니?"라는 데프콘의 말 한마디가 멤버들의 꿈틀거리는 배틀 본능을 자극시켰다. 이후 거침없이 서로의 욕심에 대해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흡사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못지않은 열기와 함께 촬영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더 나아가 멤버들은 본인보다도 자신의 마음에 내재되어 있는 욕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멤버들의 남다른 관심에 깜짝 놀라는 등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는 후문.

특히 김준호-김종민이 '1박 2일'의 욕심 쌍두마차로 떠올랐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두 사람은 "일확천금, 위원장, 존경심, 연예대상", "솔로앨범, CF, 연애" 등 멤버들이 그들을 향해 거침없이 내뱉는 질문 세례에 딩동댕을 연발하며 본인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욕심 본능을 드러내 촬영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급기야 진정한 '욕심의 아이콘'에 대한 갑론을박과 함께 양보 없는 욕심 배틀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과연 멤버들이 인정한 '1박 2일' 최고의 욕심왕은 누구인지, 그 영예의 주인공은 오늘(17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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