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혐의' 정석원, 조사 후 석방 "초범, 단순투약…정밀검사 의뢰"

    기사입력 2018-02-09 18:58:56 | 최종수정 2018-02-09 19:03:2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석원이 일단 석방됐다.

    지난 8일 인천공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된 정석원이 일단 석방됐다. 공항에서 체포된 직후 광역수사대에서 한 차례 조사를 받았던 정석원은 9일 오전 10시께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가량 두 번째 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정석원이 초범이고 단순 투약이라는 점, 유명인으로 주거가 일정한 점 등을 고려해 석방을 결정했다"라며 자세한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모발, 소변 등에 대한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한편 정석원은 지난주 호주여행에서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했다"고 범행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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