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이 다른 격정 멜로"…'미스티' 지진희, 멜로 장인의 아련한 눈빛

    기사입력 2018-01-04 08:12:1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상반기 기대작 '미스티' 지진희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표정은 정적이지만, 수많은 감정을 담은 아련한 눈빛이 돋보이는 그는 명분뿐인 결혼생활 중, 살인 용의자가 된 아내의 변호를 맡으며 그녀를 다시 사랑하게 된 남자를 연기한다.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격정 멜로드라마를 선보이는 것.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 지진희는 극 중 소신과 양심을 지키는 검사 출신 국선 변호사 강태욱 역을 연기한다.

    눈빛 하나만으로도 진심을 담아내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멜로 장인이라 불리는 지진희. 자신만의 매력으로 작품마다 새로운 멜로를 그려나갔던 그는 '미스티'에서도 아내가 두려움에 떠는 순간, 사랑을 각성하는 남다른 사랑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지진희 역시 "강태욱의 사랑법을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지만, 그가 살아온 배경과 신념을 생각하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사랑법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색다른 느낌이 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살인 용의자가 된 아내 혜란을 변호하며 세상의 돌을 대신 맞는 진심 어린 사랑으로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지진희는 '미스티'의 관전 포인트로 각자만의 사랑법을 꼽으며 "등장하는 여러 배역마다 각자만의 사랑법이 있다. 시청하시다 보면 안개 속에서 헤매는 느낌이 드실 수도 있는데, 보이는 듯하면서도 안 보이는 듯한 여러 사랑 방식을 함께 지켜보면 정말 재밌을 것"이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관계자는 "지진희가 연기할 강태욱은 무너진 아내 혜란을 보며 다시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인물이다. 오늘(4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혜란을 향한 태욱의 복합적인 감정이 지진희의 섬세한 연기를 만나 완성도 있게 담겼다"며 "멜로 장인 지진희의 활약으로 더욱 빛날 '미스티'의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티'는 '드라마 스페셜-시리우스', '뷰티풀 마인드'를 연출한 모완일 PD의 JTBC 첫 작품으로 제인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언터처블' 후속으로 2018년 오는 2월 2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기사리스트
    • |
    • 기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