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무비]'신과함께' 개봉 15일만 천만 돌파…웹툰 영화 최초

    기사입력 2018-01-04 07:06:43 | 최종수정 2018-01-04 07:08:3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과함께'가 웹툰 원작 영화로는 최초로 천만 영화가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 이하 '신과함께')의 누적관객수가 4일 0시를 기점으로 1000만19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개봉 13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개봉 15일 만에 천만 관객 달성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국 영화로는 16번째, 외화까지 포함하면 20번째 천만 영화다.

    또한, '신과함께'는 1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명량'(김한민 감독, 12일만 1000만 돌파)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로 천만 관객 고지에 도달했다. 특히 지난해 유일한 천만 영화에 등극한 '택시운전사'(장훈 감독)의 19일보다도 무려 4일이나 천만 돌파 기록을 단축한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 네이버 웹툰 조회수 전체 1위, 45만 권 이상의 단행본 판매를 기록하며 웹툰의 전설이라 불리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도경수(엑소),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수안 등 화려한 멀티캐스팅에 4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고'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기사리스트
    • |
    • 기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