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 "하루 한 팀 꼴"...2018 무술년, 1월 컴백 쏟아진다

    기사입력 2018-01-02 10:25:43 | 최종수정 2018-01-02 11:13:09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하루에 한 팀 꼴. 총 30팀이 넘는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가요계는 정초부터 활기가 가득할 전망이다.

    흥미로운 포인트도 가득하다. 박효신을 시작으로 김동률, 선미, 청하 등 쟁쟁한 솔로가수들의 귀환, MXM, 블락비, 마마무 등 인기 아이돌들이 공습, 팀을 개편하고 첫 선을 보이는 인피니트와 오마이걸의 도전, JYP의 스트레이키즈와 TS엔터의 TRCNG 등 신인 팀들도 야심찬 데뷔 등이다.

    "대형 솔로 가수들, 새해 포문"...박효신·김동률·선미·청하

    무술년 포문은 박효신이 열었다. 지난 1일 0시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싱글 '겨울 소리'를 발매한 것.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대형가수, 김동률은 1월 11일로 컴백 날짜를 확정지었다. 2014년 발매한 정규 6집 '동행' 이후 약 3년 만. 뮤직비디오에는 현빈이 출연하며, 가수 이소라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진행한 것으로 밝혀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가시나' 열풍을 일으키며 솔로 가수로 제대로 자리 잡은 선미 역시 기대주. 1월 17일로 컴백일을 확정지었으며, 곡명은 '주인공'이다.

    '골든 루키' 청하의 컴백도 눈여겨볼 만하다. 1월 17일 컴백을 확정 짓고 준비 중. 올해 가장 성공적인 데뷔를 보여준 신인 중 한 명으로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만만찮은 아이돌의 공습"...블락비·마마무·MXM

    대형 가수들의 컴백과 함께 아이돌의 공습도 이어진다. 먼저 3일에는 모모랜드와 엔플라잉이 컴백, 새해를 시작한다. 모모랜드의 경우 멤버 주이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어 주목 받고 있으며, 엔플라잉 역시 유회승의 합류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

    블락비와 마마무의 '깜짝 컴백'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블락비는 8일 멤버 박경이 프로듀싱한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를 발매할 예정이며, 마마무는 4일 스페셜 싱글 '칠해줘'를 공개, 2018년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프로듀스 101' 출신이 포함됨 팀들의 활약도 이어진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팀은 임영민 김동현으로 구성된 브랜뉴뮤직의 MXM. 1월 10일 두번째 미니앨범 'MATCH UP'을 공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 지난 9월 데뷔 미니앨범 'UNMIX'로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7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적으로 데뷔,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어 기대를 모으는 바. 이 밖에도 JBJ,레인즈가 컴백을 예고했다.

    "위기를 기회로"...팀 개편한 인피니트·오마이걸

    1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 인피니트와 오마이걸은 멤버 탈퇴 후 첫 행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지난 6월 호야 탈퇴 후 6인조로 재편된 인피니트는 1월 8일 정규 3집 'TOP SEED'을 발표한다. 솔로앨범, 드라마, 뮤지컬 등 각자의 영역에서 개인활동을 펼친 인피니트 멤버들은 이번 컴백을 통해 완전체 활동에 목말라 있는 팬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할 예정이다.

    오마이걸은 1월 9일 컴백이다. 기존 멤버였던 진이의 탈퇴로 7인조로 재편 후 미니 5집 '비밀정원'으로 돌아올 예정. '콘셉트요정'으로 불리는 오마이걸이 이번엔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8년 첫 선"...JYP의 스트레이 키즈·TS의 TRNGT

    걸그룹 시크릿과 B.A.P를 배출해낸 TS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TRCNG가 오늘(2일) 본격적으로 데뷔한다. 첫 번째 싱글앨범 'WHO AM I'의 타이틀곡 'WOLF BABY'로 활동을 펼칠 예정. 앞서 몇 차례 음악 방송 무대를 꾸민 바 있으나,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선다는 점에서 '데뷔'다.

    기대주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행보도 새해와 함께 시작된다. 1월 8일 프리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할 계획. 이미 동명의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레이키즈'를 통해 실력과 매력을 입증하며 팬덤을 쌓아놓은 터라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소속사를 큐브로 옮긴 조권, 2PM의 우영, 빅스 라비, 다비치, 한희준, 서지안, 아이콘, 타이푼, 더블에스301의 멤버 김규종, '정준영 밴드' 드럭 레스토랑, 볼빨간사춘기, 치타, 크리샤츄, 더이스트라이트 등이 컴백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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