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솔라감성’ 카세트테이프 한정판 판매 ‘소장가치 UP’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마마무 솔라의 프로젝트 앨범 '솔라감성'이 카세트테이프로 발매된다.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 솔라의 프로젝트앨범 '솔라감성'이 카세트테이프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솔라감성' Part.1부터 17일에 공개될 Part.5까지 포함한 총 7곡이 카세트테이프로 제작되며, 더불어 솔라의 사진집이 추가되어 특별 판매된다"고 밝혔다.

솔라의 '솔라감성'은 과거의 명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으로, 2015년 10월 Part.1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시작으로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공개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솔라감성'이 잊혀져 가는 명곡을 솔라만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앨범인 만큼 17일 공개되는 Part.5 '외로운 사람들', '가을편지'의 발매에 맞춰 카세트테이프로 특별 제작, 한정 판매를 예고해 가요계 복고열풍을 일으킬 조짐이다.

특히, 현재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마마무의 솔라가 디지털 시대에서 아날로그 사운드인 카세트테이프 발매라는 색다른 형식으로 구현해 특별함을 선사, '솔라감성'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솔라의 카세트테이프 발매는 디지털 음원으로 노래를 듣는 젊은 음악팬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과거 카세트테이프로 음악을 듣던 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솔라는 17일 오후 6시, '외로운 사람들', '가을편지'를 담은 '솔라감성' Part.5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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