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감성, 나야나"…여자친구, 비글미 가득 간식먹방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9-13 20:03:25 | 최종수정 2017-09-13 20:06:0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여름비' 컴백 기념 비글미를 발산했다.

    여자친구는 1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여자친구 컴백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여자친구는 "노래와 춤과 많은 것을 맡은 유주", "동안과 춤과 랩을 맡고 있는 신비", "지성과 성숙미를 맡고 있는 은하" 등 유머 가득한 자기 소개에 나섰고, 서로의 소개에 잇따라 야유를 보냈다.

    이번 리패키지 '레인보우'에 대해 여자친구는 "7번째 앨범이다. 기다렸다"면서 "귀를 기울이며에 이은 컴백이라 팬들한테도 "'곧 봐요'라고 얘기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타이틀곡 '여름비'에 대해서는 "가을이 다가오는데 '여름비'인 이유는, 지나간 여름을 회상하는 노래이기 때문이다. 가을 겨울 언제 들어도 좋다", "변덕스럽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앨범명 '레인보우'에 대해 "이번 앨범에 레인보우라는 노래도 있다. 여름비가 지나면 무지개가 뜬다는 뜻"이라며 "무지개 색이 7가지다. 여자친구 6멤버와 버디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나오다가 쿵쾅할 때 내 심장을 치는 것 같다. 도입부에 단짠단짠의 매력이 있다", "모두의 연기가 너무 재밌고 예뻤다". "클래식이 우리 노래에 샘플링된 게 처음이다. 슈만님께도 감사드린다", "안무도 추는 재미가 있다. 노래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들은 우산춤, 시계춤 등 '여름비'의 포인트안무를 선보였다.

    이날 은하는 "뮤비 촬영과정에서 저만 비를 맞았다. 첫 촬영이었는데 비를 맞고 찍으니 말리고 찍고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안타깝게도 비를 맞은 건 저밖에 없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예린은 "다음이 제 촬영이었는데, 원래 비를 맞아야 했는데 안 맞아도 됐다"며 기뻐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나를 맞춰봐' 퀴즈를 진행했다. 지갑 속에 있는 사진의 숫자, 바디로션 수, 소원이 하고 싶은 머리색, 유주가 자주 보는 영상, 부모님 만난 날짜, '여름비'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 최근에 본 영화, 가장 먹고 싶은 음식, 멤버들에게 가장 서운했던 것, 침대에 있는 인형의 개수와 종류 등의 문제가 이어졌다.

    여자친구는 정답을 많이 맞춘 멤버 순으로 떡볶이 등 간식 먹방을 펼쳤다. 쉴새없이 멤버들의 약점을 파고들고, 활달하게 정답을 맞추는 등 비글미 돋는 모습이 돋보였다. 멤버들은 "뮤비 촬영할 때 떡볶이가 정말 맛있었다. 식어도 맛있더라"며 떡볶이 사랑을 드러냈다. 은하는 "먹고 싶은 거 같이 안 먹어줄 때 멤버들에게 서운하다"고 밝혔고, 엄지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오른쪽 눈에 다래끼가 나서 속상했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여자친구는 "귀를 기울이며 이후 3주만의 컴백인데 많이 사랑해달라. 이번에도 여자친구, 역시! 하는 소리를 듣고 싶다. 버디에 감사하다"며 마지막 인사를 덧붙였다.

    타이틀곡 여름비는 '귀를 기울이면'에서 사직된 여자친구의 새로운 연작시리즈로, 지나간 여름을 추억하는 곡이다. 여자친구 특유의 청초한 매력과 아련한 분위기, 서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인다.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리패키지로, 데뷔곡 '유리구슬' 이래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을 이은 7연타석 히트가 기대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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