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국민배우' 송강호, 문 대통령 만났다…함께 '택시운전사' 관람

    기사입력 2017-08-13 14:35:06 | 최종수정 2017-08-13 14:38:3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국민 배우와 국민의 대표, 대통령이 만났다.

    송강호는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더 램프 제작)을 관람했다. 송강호와 문 대통령을 비롯해 영화를 연출한 장훈 감독, 또 다른 배우인 유해진이 참석했고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비서실장, 부대변인 등이 동석했다. 특히 영화 속 토마스 크레취만이 연기한 독일 기자 故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드 씨도 동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송강호와 문 대통령의 영화 관람은 영화관 특별 대관없이 진행돼 영화를 예매한 일반 관객들과 함께 관람했다. 이날 송강호와 문 대통령과 같은 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SNS를 통해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보러갔다가 깜짝 놀랐다" "문 대통령과 송강호 배우가 관객들과 친근하게 악수와 인사를 건넸다"며 후기를 남겼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 영화다. 13일 영화진흥우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70만 6908명의 관객을 모아 총 725만7247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했다. 이 스코어는 지난 2일 개봉 이후 10일 만의 기록. 올해 가장 유력한 천만관객 동원 예상 영화였던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누적관객수 642만3206명)을 넘어선 기록으로 올해 첫 천만 영화 탄생을 예상케 하고 있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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