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딘딘, "과거 '엄마카드' 사건…요즘은 내카드"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해피투게더3' 딘딘이 과거 '엄마카드' 사건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히트다 히트' 특집으로 '예능 흥행보증수표'로 통하는 백지영-이지혜와 '힙합대세' 딘딘-크러쉬-로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딘딘은 "쇼미더머니2에 출연해 결승전 직전까지 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광탈 아니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른 MC들은 "다른 건 기억이 안나고 '엄마카드' 사건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엄마카드' 사건은 과거 딘딘이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엄마카드를 한달에 200만원 정도 쓴다"고 말해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어 크러쉬는 "왜 엄마카드를 쓰냐 알바를 하던지 해야지"라고 말했고, 딘디은 "전역한지 1달밖에 안됐는데 어떡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요즘도 '엄카'를 쓰냐"고 물었고, 딘딘은 "요즘은 '내체카'(내 체크카드)를 쓴다"고 당당하게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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