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엑소, 역시 아이돌 정점…컴백 후 첫 1위(종합)

기사입력 2016-08-25 19:28 | 최종수정 2016-08-25 19:30

엑소 엠카운트다운 1위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아이돌 정점' 엑소(EXO)가 8월 넷째주 '엠카운트다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엑소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라우더(Louder)'는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리더 수호는 "엑소 멤버들 힘들텐데 열심히 준비해줘서 리더로서 너무 고맙다. 무엇보다 밤새도록 기다리고 응원해준 엑소엘 여러분들 고맙고 사랑한다"는 1위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와 이수만 대표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레이는 중국어로 중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라우더'는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강렬한 퍼포먼스에 담은 노래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엑소 외에 평균나이 15.6세의 NCT 드림이 데뷔 무대를 가졌고, 효연과 민, 조권이 뭉친 '트리플T'도 첫 무대를 선보였다. '언프리티랩스타3'의 전소연-나다도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걸그룹 라붐도 신곡 '슌'으로 컴백했다.

이밖에도 나인뮤지스A, 라데, 리온파이브, 마스크, 브이엑스, 빅스(VIXX), 소년24, 스피카, 슬리피, 아이오아이, 업텐션, 오마이걸, JUN. K, 한동근 등이 출연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