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분위기 여신"…김소현, 깊어진 여인의 향기 [화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소현이 독보적인 '분위기 여신' 다운 면모를 뽐냈다.

31일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에는 "많이 기대하고 기다렸을 김소현의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아련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감돌아 더욱 매력적인 김소현! 영상도 함께 보세요. http://tvcast.naver.com/v/904041"라는 글과 함께 김소현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소현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은 물론 더욱 깊어진 여인의 향기까지 드러냈다. 깊이 있고 세련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김소현은 플라워 패턴과 레이스 의상들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는가 하면, 아련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이 감도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깊이 시선을 빼거나 눈을 지긋이 감고 있는 사진에서는 자연스럽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애교있는 눈빛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현장에서 김소현은 스태프의 상세한 디테일이 없이도 물 흐르듯 자유롭게 화보 촬영을 이어갔으며, 컷마다 본인의 끼를 마음껏 드러내며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김소현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19년 동안 공부만 하다가 죽었지만 오지랖이 넓어 퇴마까지 돕게 되는 귀신 '김현지'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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