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임성빈, 빈티지 스타일 웨딩화보 "사랑스러운 부부"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빈티지 스타일의 웨딩화를 공개했다.

22일 웨딩와이즈 측은 신다은, 임성빈 커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신다은의 웨딩준비를 총괄한 와이즈웨딩 조수연 수석팀장은 "두 사람의 상쾌하고 담백한 성격처럼 가볍고 빈티지한 드레스로 스타일링했고, 헤어와 메이크업은 신부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 내추럴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신랑은 스타일리시한 슈트로 훈훈한 외모와 훤칠함을 더욱 빛냈다"고 커플의 웨딩 스타일링을 전했다.

신다은과 임성빈 커플은 임성빈의 절친한 지인이자 배우인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 1년 교제 끝에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삼청동에 있는 한옥 갤러리 두가헌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소규모웨딩으로 결혼식을 치뤘다. 하객들과 함께 어우러진 편안하고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회는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배우 하석진이 1, 2부 진행했고, 축가는 1부 뮤지컬배우 박란, 2부 가수 진보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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