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취미는 역조공? 팬들에 '유명브랜드 선물꾸러미' 45억 건물주는 달라

한승연

한승연 역조공

카라 한승연이 '뇌섹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팬들에게 '역조공'을 한 인증사진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한승연은 지난 2013년 SBS '동물농장' 녹화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텀블러와 향초 등을 선물했다.

한승연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텀블러와 향초는 모두 유명 브랜드의 제품으로 전해졌다.

한승연은 팬들에게 '역조공'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러 쇼케이스와 팬미팅에서도 도넛과 쌀화환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한승연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 출연해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한승연을 "연예계 대표 뇌섹인"이라 칭하며 무려 4개국어에 능통한 한승연의 화려한 스펙을 소개하면서 "학창시절 미국 명문 대학 존스홉킨스 의대 진학을 준비했었다"고 소개했다.

한승연은 미국 뉴저지 내 최고 명문학교인 테너플라이 하이스쿨 출신임을 밝히며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와 막힘없는 영화 대화를 선보였다. 타일러는 "(한승연의 영어 발음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며 그를 칭찬했다.

또한 지난해 4월 청담동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45억 5000만원에 매입, 신축에 들어간 사실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 등기부등본상 매입 대금의 59%인 27억원을 대출받아 자금을 마련했다. 빌딩 신축 후에는 시세가 오르고 임대소득 또한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는 부동산 업계 관계자의 전언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분석 이유는 건물의 위치로, 한승연 건물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 중 시세 수익이 높은 편인 곳으로 알려졌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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