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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심형탁 레이디제인
'나혼자산다' 심형탁이 레이디제인을 이상형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와 심형탁은 홍진호의 컴퓨터 방을 구경하던 중 책장에 있는 잡지를 발견했다. 잡지 표지모델은 홍진호와 절친이자 열애설에 휘말렸던 레이디제인이었던 것.
이에 홍진호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 했다. 그러나 심형탁은 홍진호의 반응에 굴하지 않고 "레이디제인이 이상형"이라며 잡지에서 눈을 떼지 못 했다.
이후 세 사람은 연애 이야기를 나눴고, 근처에 사는 레이디제인을 초대하기로 했다.
초대를 받고 홍진호의 집을 방문한 레이디제인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심형탁에게 "내가 가림막이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심형탁은 레이디제인에게 내내 관심을 나타냈고, 도라에몽 인형을 신기해하는 레이디제인에게 "내가 갖고 있는 도라에몽 인형을 선물로 주겠다"고 약속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나혼자산다' 심형탁 레이디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