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신세경, 밀착 원피스로 드러낸 S라인 '섹시 청순 공존'

'타짜2' 신세경 / 사진=스포츠조선DB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타짜-신의 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신세경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e-mail] 2014.07.29

'타짜2' 신세경

영화 '타짜2'에 출연하는 배우 신세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화 '타짜: 신의 손'(감독 강형철, 제작 유한회사 타짜2문화산업전문회사, 이하 '타짜2') 제작보고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가 참석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신세경은 순백의 민소매 원피스로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했으며, 옅은 화장과 긴 머리로 청순한 매력까지 더했다.

특히 신세경은 누드톤의 구두로 탄탄하면서도 시원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세경은 '타짜2'에서 청순한 외모와 달리 당당하고 화끈한 매력을 지닌 대길(최승현)의 첫 사랑 미나 역을 맡아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짜2'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 '타짜: 신의 손'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난 2006년 추석 개봉해 68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타짜'(감독 최동훈)의 속편이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타짜 세계에 겁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타짜2'는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로 총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의 새 프로젝트다. '타짜' 1탄의 김윤석과 유해진을 비롯해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의 출연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타짜2'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타짜2' 신세경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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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신세경 정말 청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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