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내달 20일 4세 연하 여자친구와 화촉

기사입력 2013-03-07 23:10:16 | 최종수정 2013-03-07 23:12:40

사진제공=KBS
개그맨 김준현이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7일 김준현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현 씨가 6년 동안 진지하게 교제해 온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4월 20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준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은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에 착한 심성을 지닌 인물로 학교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6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왔다.

예비 신부는 김준현의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 그의 개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와 주변의 귀감이 돼 왔고, 김준현은 이런 여자친구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예비신부의 애칭인 '보노보노'를 부르며 항상 애정을 표현해왔다.

소속사를 통해 김준현은 "오랫동안 친구처럼 묵묵히 저를 옆에서 응원해 주며 함께해준 사랑하는 보노보노와 자연스럽게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면서 "그동안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책임감을 잃지 않고 국민들에게 더 많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그맨, 좋은 개그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현의 결혼식은 다음 달 20일 오전 11시 30분 컨벤션 디아망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그는 이미 지난 6일 '네가지' 녹화 현장에서 이 사실을 밝혀 오는 10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현은 '개그콘서트'의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등의 인기코너를 거치며 '고뤠~'라는 유행어로 전 국민에게 큰 웃음을 선사, 지난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대세'로 거듭났다. 특히 최근에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다정다감하면서도 지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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