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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기안84가 달리기만 하면 시청률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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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4시간 48분 16초'의 기록으로 포기하지 않고 뉴욕 마라톤 풀코스를 성공시켰다. 기안84는 달리기에 대해 "온전히 나를 찾게 해주는 것"이라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달릴 것을 예고했다. 비록 목표한 기록에 미치지 못했지만, 포기를 모르는 그의 집념은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시작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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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기안84는 욕 나올 정도로 힘든 코스를 달리며 중간중간 쓰러졌저만 마침내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이 장면(23:57)의 분당 시청률은 무려 12.6%까지 치솟으며 안방에도 벅찬 감동을 선물했다.
1년 만에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러닝84'로 돌아온 기안84의 마라톤 활약은 '나 혼자 산다'에 큰 활약을 보였다. 이에 지난해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기안84가 이번 연말 또 한번 후보로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