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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설리가 2년 만에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옴니버스 영화 '페르소나'의 두 번째 시리즈로 컴백하는 것.
4명의 감독이 선택한 1명의 배우라는 콘셉트의 '페르소나' 시리즈는 감독과 뮤즈의 개성과 취향, 매력이 담긴 4인 4색 단편 영화로 영화계 큰 반향을 일으켰고 폭발적인 관심을 속 최근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이번엔 무려 5명의 감독이 참여, 시즌1보다 더 풍성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더욱 진화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 '넷플릭스2. 이 프로젝트를 완성할 2대 뮤즈로 설리가 캐스팅돼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전망이다. 절친 아이유의 뒤를 잇게 된 '페르소나2'의 설리. 지난 2017년 개봉한 '리얼'(이사랑 감독)에서 송유화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설리는 2년 만에 '페르소나2'로 본격적인 연기 복귀를 시도하게 됐다. '페르소나2' 역시 설리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신선하고 파격적인 연기가 담긴 5편의 단편 영화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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