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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밥블레스유' 천만뷰 돌파, 언니들이 쏜다 (ft.옥상파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7-19 21:5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밥블레스유'가 조회수 천만뷰를 달성했다.

19일 밤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옥상파티를 여는 최화정과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화정과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낙지탕탕와 전복버터구이, 소라를 준비한 뒤 2차 옥상 파티를 시작했다.

최화정 표 낙지탕탕을 맛 본 이영숙과 송은이, 김숙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송은이는 "백수가 되는 그 날, 예쁘게 입고 맛있는 걸 먹고 싶다. 혼자 먹어도 행복하고 화려할 수 있는 메뉴를 추천해달라"며 사연을 읽었다.

이에 최화정은 "상징적으로 비싼 코스요리를 먹었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그러면서 혼자 먹는 팁으로 "요리 블러거인 척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베트남 가서 쌀국수를 먹어라"라며 "십여 년 전에 베트남을 갔었는데, 행복을 찾고 왔다. 다른 기억은 잘 안나는데 쌀국수 먹은 기억은 선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취업 끝에 1지망, 2지망이던 회사에 모두 합격했다. 이렇게 기쁜날 뭘 먹으면 좋을까요?"라는 사연이 도착했다.


최화정은 "성공까지 잘 달려간다더라"며 "성공 후에는 즐기지를 않는다더라. 성공을 하면 즐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영자는 "개그맨 시험을 8번 봤는데 8번을 다 떨어졌다. 너무 많이 좌절했다"며 "어느 날,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을때 아무한테도 말하고 싶지 않았다. 달아날까봐. 그때 라면에 만두 넣어서 먹으며 펑펑울었다"고 회상했다.

마지막 메뉴로 이영자 표 낙지 라면에 수박을 먹으며 옥상 파티를 마무리했다.


얼마 후 다시 모인 네 사람.

이때 송은이는 "프로그램이 너무 잘 돼서 시청자들을 위해 이벤트를 하려고 한다"고 제안했다.

제작발표회 당시 천만뷰 공약을 세웠던 바.

이에 회의를 거쳐 찜닭, 장어, 삼겹살, 반조리식품을 쏘기로 했다.

두번째 안건은 5행시 대회를 열자는 것. 이에 시청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특히 '밥블레스유'는 공약을 이야기도 하기 전에 천만뷰를 달성해 공약을 예고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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