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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극 '매리는 외박중'의 동갑내기 주인공 문근영과 장근석이 말을 놓기로 하며 '러블리 커플'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공개된 데모 영상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무결 역의 장근석과 매리 역의 문근영은 만화같은 모습을 연출하며 화사하고 예쁜 커플을 연기했다. 특히 기타 연주를 하는 무결과 옆에서 사진을 찍는 매리는 자유로운 느낌이나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실제 연인 같다는 반응이다.
한편 '매리는 외박중'은 '풀 하우스' 원작자인 원수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궁'의 인은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가상결혼이라는 소재 속 각기 다른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성균관 스캔들' 후속으로 11월 8일 첫방송된다.
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