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은지원, 고모 박근혜 대통령 부담+짐스럽다고"

    기사입력 2017-01-10 08:26:48

    1세대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5촌 고모인 박근혜 대통령을 부담스럽고 짐스러워한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부 기자는 "은지원은 사실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로 많이 알려져 있지. 2012년 대선 당시에 유세현장에 나가기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한 방송에서 은지원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어렸을 땐 정치인이라는 걸 잘 모르고 지냈다. 워낙 어려우신 분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곤 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여진은 "5촌 조카면 정확하게 어떤 사이지?"라고 물었고, 하은정 기자는 "은지원 친할머니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누나다"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사실 은지원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를 했다. '내게는 정치 이야기를 안 하신다. 아마 해도 모를 것이라 배려하신 것 같다'고. 그런데 항간에서 사람들은 마치 대단한 백이 있는 것처럼, 엄청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처럼 오해를 한다는 거지. 그런데 본인 스스로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연결고리 부분에서 굉장히 조심스럽고 오히려 짐스럽다고 속내를 털어놨다"고 전했다.

    이에 또 다른 기자는 "지난 2011년 9월이었지.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조카 지원이와 함께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적이 있었다. 두 사람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세간의 이목을 끌었었는데, 당시 은지원은 사진이 화제가 되자 박근혜 대통령을 '나보다 더 연예인 같은 고모다'라고 이야길 했다"고 추가했다.

    그러자 이준석은 "이 사진을 찍었을 때 사실 공격이 많이 들어왔거든. 왜냐면 청년층의 표를 얻기 위해 조카를 동원한 것 아니냐고. 실제로 그 사진을 찍고 나서 거의 한 1년 가까이 은지원이 선거 지원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선거 막판에 가서야 친척이 출마했으니까 예의상 가서 행사에 얼굴을 비쳐주기도 했는데, 실제로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도 강하게 요구하지 않았고, 은지원도 거기에 대해가지고 죄소한의 선으로 유지를 했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기사리스트
    • |
    • 기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