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러시앤캐시 리그컵 유치 성공

    기사입력 2011-03-14 17:22:26

    정몽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왼쪽)와 최 윤 A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정규리그에 이어 리그컵 대회 타이틀 스폰서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프로축구연맹은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정몽규 총재와 최 윤 A&P 파이낸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리그컵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올시즌 리그컵 공식 명칭은 '러시앤캐시컵 2011(Rush&Cash CUP 2011)'으로 정해졌다. A&P 파이낸셜은 국내 최대의 소비자금융회사로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A&P 파이낸셜은 타이틀 스폰서로 지정됨에 따라 '러시앤캐시컵 2011' 대회의 경기장 A보드 광고권, 90도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 등 다양한 광고, 홍보권을 행사하게 된다.

    또 A&P 파이낸셜은 K-리그 오피셜 스폰서로도 참여해 2011 K-리그의 A보드 광고권, 90도 시스템 광고권도 획득해 K-리그를 통한 활발한 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A&P 파이낸셜의 후원금 규모는 9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포스코컵 대회의 후원금 8억원에 비해 1억원 많은 규모다.

    이에 앞서 정 총재는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현대오일뱅크를 유치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후원금 역시 작년 현대자동차의 20억원보다 10억원 가량 인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A&P 파이낸셜 관계자는 "K-리그의 발전과 저변 확대가 곧 한국 축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에서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며 "2011년 리그컵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 점차 빨라지는 현대 축구에 걸맞게 K-리그 경기가 열리는 축구장 안팎에서 축구붐 조성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러시앤캐시컵 2011'은 5월 11일까지 예선 조별리그를 치른 뒤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8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A&P 파이낸셜은 지난해 2월 동아시아 축구대회 스폰서를 시작으로 'KLPGA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제1회 아프로배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 개최 등 다양한 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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