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롱치마 컨셉트, 어머니 치마처럼 보일까봐 포기"

    기사입력 2011-02-25 08:52:47

    사진캡처=SBS
    빅뱅의 탑이 새 음반의 의상 컨셉트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는 2년 3개월 만에 4집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빅뱅의 컴백 무대 녹화 현장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의 컨셉트를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탑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언더웨어다"라는 엉뚱한 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내 "웃으라고 한 말이다"며 상황을 무마시킨 탑은 "이번 앨범에서는 소년 빅뱅이 아닌 우리 나이가 낼 수 있는 성숙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드래곤과 승리가 영화 '300'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치마 패션을 선보인 것에 대해 탑은 " 원래 나도 롱치마가 컨셉트였다"며 "입고는 싶었는데 무대에서 뛰어다니면 어머니 치마를 입고 나온 거처럼 보일 거 같아 참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뱅은 27일 자정에 방송되는 'The 빅뱅쇼'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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