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이종석, '시크릿가든' 하차한 재범 공백 메운다

    기사입력 2010-10-13 10:31:16

    SBS '시크릿 가든'에서 하차한 박재범과 공백을 메울 신인 이종석. 사진=스포츠조선DB, 웰메이드스타엠


    신인 배우 이종석(21)이 SBS 새 주말극 '시크릿 가든'에서 하차한 박재범(2PM 전 멤버)의 빈자리를 메운다.

    '시크릿 가든'의 한 관계자는 13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박재범 대신 신인 이종석이 썬 역에 캐스팅됐다"며 "치열한 오디션 과정을 거쳐 선발된 만큼 이종석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델 출신인 이종석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검사 프린세스'에서 검찰청 이우현 계장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다. 16세의 나이로 서울컬렉션 무대에 올라 최연소 남자 모델로 알려진 그는 때 묻지 않은 소년의 모습과 성숙한 남성의 이미지를 함께 갖고 있다는 특징을 앞세워 패션계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시크릿 가든' 관계자는 "감독과 작가가 썬 역만큼은 명성보단 연기력과 이미지가 맞는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어했다"며 "썬의 비중이 크진 않지만, 이종석이란 배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에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인가수인 썬은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캐릭터. 아버지가 가족을 떠난 이유가 어머니의 외도였단 사실을 안 후 짐을 챙겨 떠났다. 어머니 때문에 썬은 그 어떤 여자도 믿지 않고 사랑하지도 않는다. 썬을 버티게 한 건 오직 음악. 그러다 절망에 빠져 있을 때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가 앞에 나타나고, 그는 오스카를 보고 한 눈에 반한다.

    오는 11월 13일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방영될 '시크릿 가든'은 백화점 사장 주원(현빈)과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면서 생기는 일화를 다룰 예정이다.

    이해완 기자 paras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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