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가 안티? 옷 갈아입히고픈 아이돌들

    기사입력 2010-10-12 08:04:58




    [OSEN=이명주 기자] “신이 완벽한 몸매와 보컬 실력은 주셨지만 패션 센스는 안 주셨나 보네요.” (네티즌 댓글 발췌)

    일반적으로 아이돌 스타들은 팬들에 있어 경외의 대상이다. 그들이 하는 사소한 것 하나 하나가 모두 화제의 중심이 될뿐더러 모두가 주목하는 뉴스거리일 정도로 엄청난 파워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아이돌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 역시 또래 팬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여러 패션 거리가 이들의 의상을 따라한 패션으로 뒤덮이고 ‘잇 아이템’으로 사랑 받는다.

    그렇지만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저런 건 어디에서 구했을까’ 생각이 드는 굴욕 의상으로 팬들까지 경악케 하는 아이돌 스타들. 전속 코디네이터의 실력이 의심되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대표적인 ‘옷 갈아입히고픈 아이돌’은 6인조 걸 그룹 티아라다. 지난해 디지털 싱글 ‘거짓말’로 데뷔한 이들은 이제까지의 앨범에서 못난이 인형, 토끼 등 다소 당황스러운 패션 콘셉트를 선보여 보는 사람까지 민망하게 만들었다.

    특히 티아라는 미성년자 멤버가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노출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경우가 많았다. 지난 8월에는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열린 여름 대중문화 시상식 ‘2010 Mnet 20’s Choice’에 가슴골이 드러나는 나시티와 아슬아슬한 팬츠를 입고 나와 방송 내내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최근 데뷔한 10인조 혼성 그룹 남녀공학도 이른바 ‘코디가 안티’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씨야의 전 멤버 미소수미를 비롯해 리틀 구하라로 유명한 한별혜원, 2010 미스춘향 진 한빛효영,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별빛찬미, 알찬성민과 가온누리, 열혈강호, 천지유성, 악동광행, 지혜태운 등 여자 4명, 남자 6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말 그대로 사차원 패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지난달 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흰 바탕의 옷에 빨간 장갑을 착용하고, 형형색색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등 형용할 수 없는 패션 스타일을 소화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 여성 멤버는 미니스커트에 양쪽 색깔이 다른 레깅스를 매치해 현장에 있던 기자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안타까운 패션으로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하는 아이돌 스타들. 이들의 망가지는 모습을 보며 팬들이 느끼는 안타까움은 더해갈 뿐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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