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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대한외국인' 개그맨 박휘순이 꽈추형에게 고민을 토로한다.
이날 MC 김용만이 박휘순에게 "결혼도 했으니 홍성우 씨에게 물어볼 게 많을 것 같은데"라며 운을 띄운다. 박휘순은 이날 녹화에 "사실 환자로(?) 나왔다"고 밝히며 "유년 시절부터 자전거를 많이 타서 전립샘 비대증이 있다"고 TMI를 남발한다.
이를 들은 MC 박명수는 "자전거를 많이 타면 남성 건강에 안 좋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냐"고 묻는다. 홍성우는 "자전거 안장에 눌리는 부분이 전립샘이다. 장기와 골반 때문에 전립샘이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나빠질 수 있다. 그래서 자전거 전문 선수들을 보면 엉덩이를 살짝 들고 있다. 그분들도 그걸 아는 거다"고 답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대방출한다.
개그맨 박휘순의 퀴즈 도전기는 12월 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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