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투자로 돈을 잃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박미선은 "그게 진짜 돈XX인 거 같다. 이상한 병원선에 투자하라더라. 꽃 관련해서 투자하고 코인 하라더라. 그런 거 안 했으면 강남에 빌딩 샀다. 그러니까 나 아직 경기도 사는 거다. 생각해보니까 속이 쓰리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박미선은 압구정 맛집을 추천 받기 위해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미선은 "혹시 압구정동에 맛있는 맛집 있어? 너 압구정 살잖아. 너 생갭다 부자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누나 부자인 거 얘기해? OOOO부터 얘기한다"라고 여유롭게 받아쳤다. 이에 박미선은 "조용히 안 해?"라고 유재석을 말리다 "너 그거 팔리면 나 끝났어. 나는 국내 뜰 거야. 방송에서 보기 힘들 거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러게 그거 언제 팔려. 나한테 얘기한 거만 10년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