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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놀면 뭐하니?' 그룹 써니힐이 여전히 파워 넘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주비는 배우로 전향을 했으며 미성은 작사를 하며 동시에 주류 회사에 근무 중이라고 했다. 빛나는 써니힐 활동을 하면서 승마장에서 마케팅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고. 코나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라고 했다. 빛나는 "팬들이 열 분 정도 활동하고 계신다. 홈페이지가 없어질까 봐 꾸준히 글을 올려주신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미성은 "돌이켜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눈부셨던 시절 같다. 일하면서도 가끔씩 활동한 때를 떠올리며 힘을 받는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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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하하, 정준하는 2000년대 후반 가요계를 강타했던 아이비도 만났다. 아이비는 "저는 원래 발라드 가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박진영 씨가 댄스를 하라며 프로듀싱도 해줬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 당시 아이비 미니홈피에 하루 2만 명 정도가 방문했다고 한다. 일촌 맺기 대기자는 3천 명이었다"라며 당시 어마어마했던 인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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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토요태(유재석, 하하, 미주)는 데뷔곡을 녹음하기 위해 블랙아이드필승(라도, 규성), 프로듀서 전군을 만났다. 사뭇 진지한 태도로 'Still love you'를 녹음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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