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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채종협의 열혈 야구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그동안 운동을 좋아하긴 했지만 야구에 대해서 잘 몰랐던 채종협은 코치의 지도하에 기본적인 자세와 용어부터 배우고, 투수 폼을 내기 위해 특훈을 받는 등 남다른 열정을 쏟아냈다. 또한, 촬영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캐치볼 연습을 하면서 몸을 푸는가 하면, 야구 경기 영상을 찾아보며 실제 선수들의 모습들을 유심히 관찰, 자세를 따라 해 보며 캐릭터를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채종협은 소속사를 통해 "'스토브리그'가 지상파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 보니 남다른 의미를 갖게 되는 작품이다. 배울 점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 생각한다. 야구라는 소재를 다룬 드라마이지만 사람들이 평소에 살아가면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기에 이 드라마를 보면서 함께 희로애락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스토브리그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채종협의 열혈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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