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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명실상부 대세 배우 이동욱이 '프로듀스X101' 국민 프로듀서로 나선다.
4일 방송 관계자는 "이동욱이 Mnet '프로듀스X101'의 얼굴인 국민 대표 프로듀서로 발탁됐다"며 "오늘 첫 촬영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프로듀스' 시리즈는 출연 아이돌 만큼이나 프로그램을 이끄는 대표 국민 프로듀서도 남다른 관심을 받아왔다. 시즌1의 장근석, 시즌2의 보아, 시즌3의 이승기까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를 아우를 최고의 스타들이 대표 프로듀서로 나서 출연진들의 꿈을 복돋았다. tvN '도깨비'를 거쳐 JTBC '라이프', 현재 방송중인 tvN '진심이 닿다' 등을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동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프로듀스X101'은 워너원에 맞먹는 보이그룹을 배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보이그릅은 이전 시즌에 배출된 그룹들이 1년 계약 활동을 한 것과 달리 총 5년간의 파격적인 계약 기간으로 화제를 모았다. 2년 6개월은 개별 활동과 함께 병행해서 팀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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