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주지훈 "죄측 발목 골절, 저온화상 입어..고생만큼 좋은 결과물"

    기사입력 2019-01-21 11:38:08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제작발표회가 21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주지훈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9.01.2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주지훈이 '킹덤'에 대해 설명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극본 김은희, 연출 김성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성훈 감독과 김은희 작가를 비롯해 주연 배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창 역의 주지훈은 "기본적으로 속설이 있다. 배우와 스태프들이 고생을 하면 그 작품이 재미있고 잘된다는 말이다. 저는 좌측발목 골절과 좌골 신경통, 저온 화상을 입었다. 탁월한 제작진 덕분에 아주 좋은 환경이었음에도 극 자체가 와일드하고 스펙타클했다. 무거운 장비를 다 지게에 짊어지고 등산을 해서 촬영을 하고 20분 정도 말타는 장면을 찍기 위해 왕복 7시간 거리를 달려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의 설경을 찍으신다고 아주 큰 사고도 당하실 뻔했다. 차를 폐차할 정도였다. 그정도의 열정과 고생을 담아내서 관객분들에게 아주 재미있는 것들을 선물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싸인'(2011), '유령'(2012), '쓰리데이즈'(2014), '시그널'(2016)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갱을, 영화 '끝까지 간다'(2014), '터널'(2016)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김상호, 허준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정석원,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된다. 6부작.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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