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중에 1등" '미우새' 변요한, 배정남 절친 등장 '애교X허당' 브로맨스[종합]

    기사입력 2019-01-06 22:55:37 | 최종수정 2019-01-06 23:08:3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내가 동생 중에 1등"

    배우 변요한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해 배정남과 허당기 가득한 애교만점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6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배우 변요한이 상남자 배정남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됐다.

    이날 배정남은 귀한 손님이 오는 듯 마트에서 성대하게 장을 봤다. 채소와 고기 등 이것저것 열심히 담던 배정남은 마트 시식 코너에서 남이 쓴 이쑤시개로 먹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 당황하는 허당 면모를 엿보여 웃음을 안겼다.

    집에 돌아와 야채를 순식간에 손질한 배정남은 훠궈를 준비했다. 그때 들리는 현관 비밀번호 푸는 소리. 등장한 사람은 배우 변요한이었다. 변요한은 마치 본인 집처럼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누르면서 배정남의 집에 들어와 엄마들을 기쁘게 했다. 모벤져스는 "너무 멋있는 배우"라며 즐거워했다.

    변요한은 배정남이 만들어 준 푸짐한 훠궈를 맛있게 먹으면서 "저번에 형 누룽지 드시던데 형 좋은 것 드시지"라고 말하면서 자신만을 위한 배정남의 특별한 요리에 고마워했다. 하지만 배정남이 변요한을 위해 준비한 전복과 새우를 보면서 "갑각류 알러지가 있다. 갑옷 입은 것은 못먹는다"며 음식을 거부했다.


    이어 "이 집을 제 정신에 온 적이 없어서 자주 와도 매번 옆집을 가게 된다"며 의외의 허당 면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갑각류 알러지가 생긴 이유에 대해 "예전에 '육룡이 나르샤' 찍을 때 옷 속에 심장과 등 쪽에 핫팩을 붙이고 10시간 이상 촬영한 뒤로 열이 빠져나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배정남을 당황케 했다. 배정남이 "그게 갑각류 알러지랑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하자 변요한은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또 한번 허당 면모를 보였다.

    변요한은 배정남에게 "형 집 근처로 이사왔는데 형은 매일 바쁘다. 난 매일 집에만 있는데"라고 투정하며 "전화하면 '나중에 할께'라고 하고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SNS에 남들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온다"고 서운해했다. 이어 "동생 중에 1등은 누구냐?" 고 묻는 등 귀여운 질투쟁이 면모를 보였다. 배정남은 "동생들이 다 똑같이 1,2등이 어디있느냐"고 진땀을 뺐고, 변요한은 "난 동생 중에 1등이예요"라며 "형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 것"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원주에 있는 장동민의 저택을 찾는 모습이 전파됐다.

    이상민은 장동민의 드넓은 원주 3층 대저택을 보며 "너 성공했구나"라고 감탄했다. 장동민은 지하에 피씨방 골프 연습실 게스트룸을 포함해 방 10개로 구성된 대저택을 구경시켜줬다.

    이상민은 "넌 보석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는데 어떻게 해서 이런 대저택을 만들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그게 10년 전 일이다. 난 30대를 일만하느라 여행 한 번 가본 적이 없다. 형은 1년에 한 번씩 날 위해 하지 않나. 난 그런 것 한 번도 없었다.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 서장훈은 "장동민 씨가 예전에 보석 사기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전했고, 신동엽은 "동민이가 사람들 불러서 챙기고 노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전원 주택을 지어놓고 사람들을 불러서 먹이고 재우고 잘 챙긴다"고 전했다. 또한 "가족을 위해서도 헌신적이다. 지금 누나가 정말 많이 아프시다. 아픈 누나를 위해서 가족들과 함께 모든 걸 결정했다. 저 집도 누나가 나중에 와서 휠체어를 밀 수 있게 턱을 다 없앤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나를 위해서 살아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원주 라이프 전원생활을 하게 됐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무너질것 같았다고 하더라"고 상세히 말했다.

    장동민은 "내가 열심히 쉬지도 못하고 사는데 진짜 원하는게 뭘까 생각했을 때 궁극적으로 전원생활을 원하고 있었다"며 "전원에서 살면서 사람들이 집에 놀러오는 걸 좋아하니까 사람들이 '진짜 잘 쉬었다 간다', '다음주에 또 올게'라고 말해주는 게 좋다. 좀 더 있다가 미루다간 70살 되도 못하겠더라. 40대에 하고 싶은걸 해보자 해서 결심한 것이다. 하고 나니까 너무 뿌듯하고 좋다"고 행복해했다.


    이상민은 장동민이 마당에 만들고 싶어하는 가마솥 아궁이를 만들어주기 위해 출동했다. 이상민은 능숙하게 시멘트를 섞으면서 "예전에 2009년~2010년에 형이 연예계 생활은 못하고 돈을 벌어야 했을 때 인테리어 감리 일을 했다"며 "사람들이 감각이 있다고 해서 하게 됐다. 그때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목수 아저씨들도 친해졌고 소파 사장님하고도 절친이 됐다. 그 때 내가 정말 아이디어 많이 줬다"며 허세를 부렸다.

    이상민은 "피자 화덕하고 아궁이 두개를 설치하자"며 피자 화덕 자리에 벽돌을 쌓기 시작했다. 궁가이버의 노련한 솜씨가 드러났다. 엄마들은 "어떻게 저렇게 잘할까"라며 "허세를 부려도 밉지가 않다"고 애정어린 눈으로 지켜봤다.

    이상민은 "지금 1/4집 주인인 채무자가 내 방 외에 나머지 부분을 세를 주고 싶어한다"며 "지금 부엌 없이 살게될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왜 그말이 동민아 너네집에서 살면 안돼?라고 들리지?"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손을 내저으며 "내가 너네집에서 불편해서 어떻게 사냐. 단돈 5만원이라도 주고 살아야 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5만원은 좀 그렇다"라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난 언제나 오픈되어 있으니까 형이 편할 때 이야기 하라"고 말해 절친의 면모를 드러냈다.하지만 이상민은 밤 늦게까지 피자 화덕 작업을 마무리한 뒤 아궁이 작업은 뒤로 둔채 줄행랑을 쳐 웃음을 안겼다.

    이날 쉰건모와 김종민은 '뇌피셜' 프로그램을 찍으며 '초능력자가 있다! 없다!'로 무논리 토론을 펼쳤다.

    김종민은 "초능력자는 없다"고 주장했고, 김건모는 "초능력자가 있다"며 "나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건모는 김종민의 속옷 색깔을 맞춰보겠다고 했지만 맞았는지 알기 위해서는 김종민이 팬티를 보여줘야 하는 상황. 결국 김종민은 팬티 팩트를 공개하고 "회색 팬티인데 심지어 찌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얇은 나무 막대기를 세우고 손의 장풍으로 쓰러뜨리겠다고 하더니 정말 실행해 제작진도 소름 끼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김종민이 더 약한 손바람만으로 막대기를 쓰러뜨리면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임을 증명했다.

    결국 지인들의 찬스를 쓰기로 한 두 사람. 김종민은 신지에게 전화했지만 신지는 "초능력자가 있다고 본다. 오빠도 노래 못하는데 지금까지 가수 생활을 하는게 초능력이다"라고 돌직구 발언을 내놨다. 김건모 또한 태진아에게 전화했다. 태진아는 "초능력자가 있다. 깊은 산 속에서 초능력을 쓰니까 사슴이 내려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도 초능력자 유무를 두고 토론이 벌어졌다. 어머니들은 "초능력자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입을 모았다. 홍진영 엄마는 "예전에 유리겔라가 숟가락 구부렸을 때 우리 애들 아빠도 하더라. 난 지금까지 그걸 믿고 있다"고 말?다. 이에 신동엽은 "아버님이 지금까지 말씀을 안하셔서 그렇지 미리 숟가락을 구부려 놓으셨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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