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마' 정웅인, 진실 밝힐 증거 빼앗긴 채 '의문의 사고' 충격 엔딩

    기사입력 2018-11-18 12:59:5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정웅인이 진범 증거를 찾고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 28회에서는 진범의 진실을 밝힐 증거를 가지고 미스 마를 만나러 간 한태규가 의문의 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그려졌다.

    양미희(김영아 분)는 천형사(이하율 분)로부터 한태규가 얼마전부터 자신과 관련된 회사 정보를 다 뒤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너희 애들 좀 써야겠다"고 했다.

    한태규는 천형사에게 양미희와 장철민의 관계를 의심하며 사건의 진실에 대해 논리 정연하게 이야기했고, "양미희를 가까이하지 마라. 장철민과 양미희가 용의자라고 생각하고 꼼꼼하게 살펴봐라"고 지시했다.

    그 사이에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것을 누군가 엿듣고 있었고 한태규가 혼자 있을 때 위협하려고 칼을 꺼내 들었으나 마침 천형사가 나타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때, 천형사에게 보이스피싱범이 전화를 걸었고, 이를 단서로 한태규가 다시 움직였다. 힌태규와 천형사는 다시 용암저수지에 도착, 안내판부터 잘못되어 길에 혼란을 줬다고 했다. 보이스피싱 범인 증거사진을 입수했다. 보이스 피싱범의 움직임을 추적해 CCTV에 찍힌 양미희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입수하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 한태규는 장철민과 양미희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미스 마를 만나러 갔다. 지난 9년 동안 미스 마를 의심했던 것에 미안함을 느끼며 지금이라도 진짜 범인을 찾기로 한 것.

    미스 마를 만나러 간 곳에서 한태규는 최우준과 마주쳤고 이때 양미희의 사주를 받은 이들이 한태규의 목숨을 노리고 차를 돌진하며 공격했다.

    미스 마와 서은지의 눈 앞에서 의문의 사고를 당한 한태규는 숨이 끊어지기 직전 자신의 죽음을 직감했고 최우준에게 "만약 아저씨가 잘못되면"이라고 말하며 만약을 대비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를 백미러로 본 괴한이 후진하며 한태규와 최우준을 다시 한번 무자비하게 차로 덮쳤다.

    이어 양미희가 보낸 괴한은 한태규의 손에 들린 진범에 대한 증거를 빼앗아 사라졌고 한태규는 그자리에서 진실을 밝힐 증거를 빼앗기고 미스 마 눈앞에서 죽음을 맞았다.

    한편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여성 탐정 '미스 마플'의 이야기만을 모아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인간 본성을 돌아보게 하는 휴머니즘 가득한 추리극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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