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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신 외국인 선수 왕웨이중이 대만 야구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다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선동열호가 왕웨이중을 상대팀으로 만날지도 모르게 됐다. 아시안게임은 일본이 사회인리그 출신 선수들을 위주로 팀을 꾸리기 때문에 한국과 대만이 투톱을 이룰 확률이 높다. 또 왕웨이중이 KBO리그에서 뛰며 한국 타자들에 대해 잘 분석하고 있고, 상대 경험도 있는만큼 한국전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