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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장현식이 차근차근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김 감독은 이날 2군에 내려간 로건 베렛을 대신해 "토종 선발로 로테이션을 꾸리겠다"고 했다. "최성영이 잘하고 있고 장현식도 돌아오면 괜찮아진다"고 말한 김 감독은 베렛에 대해서는 "외국인 투수라면 유리한 카운트에서는 삼진도 잡고 해야하는데 어린 투수들과 똑같은 모습이면 힘들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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