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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박 모(33, 창원)씨는 연말 모임 약속이 늘어나면서 고민이 많다. 오랜만에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연말을 맞아 만남을 갖게 됐지만 얼굴에 생긴 피부트러블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여드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여드름 자국도 얼굴 곳곳에 생겼다. 이에 그는 전문 의료기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여드름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 등으로 인해 소멸될 수 있다. 하지만 염증과 더불어 2차 감염의 위험이 상존하며 여드름 자국 및 흉터를 비롯해 모공 확장증, 홍반, 색소침착 등이 야기될 우려가 있다.
후한의원 창원점 김동호 원장은 "여드름이 발생했을 때 초기에 한의원 등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 받아야 흉터 등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면서 피부 트러블의 경우 개개인의 피부 상태나 증상의 원인, 병변 정도가 상이하기 때문에 치료 또한 맞춤형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으므로 천편일률적인 치료법을 활용하기보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는 피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현되며 안면홍조처럼 붉게 물들거나 피부가 함몰되는 경우도 있다. 이 중 멜라닌 색소로 인한 색소침착이 가장 흔한 사례로 꼽힌다.
근원 치료를 중시하는 한방에서는 여드름과 자국을 동시에 치료하기 위해 한약 처방을 비롯해 엠톤 요법과 미세약초침이 시행되고 있다.
엠톤은 피부재생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 흉터 치료는 물론 여드름도 줄어들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기대 가능하다.
미세약초침은 피부 외층을 벗겨내 자연스러운 표피 재생을 도모할 수 있으며 피지관리와 여드름 관리, 각질 제거 등으로 장기적인 피부 건강을 생각하는 홈케어를 통해 피지 조절을 도와 집에서도 간편하게 트러블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체질과 피부상태에 적합한 한약 처방을 통해 여드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후한의원 창원점 김동호 원장은 "여드름은 초기 치료와 더불어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면서 "치료를 통해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 등의 변화가 동반돼야 효과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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