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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우여곡절 많은 데뷔다.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연습생 허찬미가 4인조 걸그룹 하이컬러 멤버로 데뷔한다.
구성원은 찬미를 비롯해 뉴아, 수하, 다린까지 보컬과 퍼포먼스에 강점을 가진 이들로 꾸려졌다. 실력은 물론 각자의 개성이 또렷한 팀으로 오랜 기간동안 호흡을 맞추며 팀워크를 다져왔다.
앞서 허찬미는 소녀시대 데뷔 멤버로 연습생 생활을 한 바 있으며 이후 파이브돌스로 데뷔해 활동했다. 이후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이번 데뷔에 대중은 물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
프로그램 종영 이후 약 1년 반 만에 데뷔를 하는 셈이다. 쉽지 않은 행보를 걸어온 만큼 이번 데뷔에 전력을 쏟았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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