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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길이 실형을 면했다.
이어 "반면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으며, 사건 이전에 벌금형은 있으나 전과가 없는 점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6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길에게 징역 8월의 실형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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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지난 2004년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형을 받았고, 2014년에도 혈중알콜농도 0.109%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세번째 적발되며 이른바 '삼진아웃'의 대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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