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

    기사입력 2017-06-15 15:11:09

    "아침밥 챙겨먹고 건강하게 공부하세요!"

    포항 스틸러스가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15일 오전 7시경, 이른 아침부터 포항 소재 장성 고등학교 정문에 최순호 감독과 베테랑 수비수 김광석이 나타났다. 학생들에게 떡과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하기 위해서다.한창 먹어도 배고픈 시기, 아침 일찍 나서느라 아침밥도 먹지 못하고 등교하던 많은 학생들은 양손에 떡과 음료를 받아 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최 감독과 김광석을 알아본 학생들은 사인도 함께 받아가며 아침밥에 즐거운 추억을 더했다.

    이번 행사 참여는 이미 지난 8일 포항영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캠페인에 최 감독, 김기동 수석코치, 박진섭 코치가 함께 한데 이어 두 번째다.

    포항 스틸러스는 포스코 1% 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포항시, 포항교육지원청, 포항YWCA가 주관하는 '얘들아 아침밥 먹고 건강하게 공부하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3월 시작해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인 이 캠페인은, 포항시 소재 21개 고등학교 1만8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의 쌀로 만든 떡을 배포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는 행사다. 마지막 학생까지 격려하고 챙긴 후 최 감독은 "포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7일 오후 6시 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K리그 최대 라이벌 울산과의 동해안 더비는 '스틸러스 유니폼데이'로 준비돼 포항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과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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